가수 서태지와 연기자 이은성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현재 동거 중인 서울 종로구 평창동 집이 화제다.
이른 바 '신혼집'으로 주목되고 있는 이 집은 요새처럼 외부와 접촉을 철저히 차단돼 있다.
특히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태지 자택의 내부는 수영장에 스튜디오까지 입이 쩍 벌어질 정도. 복수의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출입은 지하 1층의 차고를 통해 이뤄지며 현관은 우편물과 택배를 받기 위한 용도, 6대가량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차고와 그 옆에 수영장, 서태지가 음악 작업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등이 마련돼 있음을 전했다.
지상 2층 규모인 이 집에서 서태지는 부모, 이은성과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 15일 자신의 홈페이지 서태지닷컴을 통해 결혼을 전격 발표, 결혼소감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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