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외모하락 “잦은 실패 탓, 코 수술 하고파”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2.12.30 11:51  수정
노홍철이 외모하락 이유를 설명했다.

노홍철이 외모 하락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진행을 맡은 광희가 “한라봉 코 덕에 ‘못친소’ 특집 1위에 오른 걸 축하한다”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못생겨진 이유를 묻자 나름대로 분석을 내놓은 것.

노홍철은 “투자실패 연애실패 등 실패를 반복하면 젊음이 확 간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러나 정형돈은 “노홍철은 근본이 못생겼다. 이제야 시청자들이 본모습을 아아보신 거다”고 말해 노홍철을 더욱 궁지로 내몰았다.

노홍철은 성형을 한다면 어디를 하고 싶은가라는 광희의 질문에 “요새 코 성형은 얼마 정도 해요”라고 반문했고, 특히 광희가 “코 수술은 300만원 정도 한다”고 말하자 “비싸다. 300만원은 너무 세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만년 2인자였던 박명수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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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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