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 미혼 아닌 사실혼 "이미 결혼생활중, 돌 지난 아들까지.."

데일리안 연예 = 손연지 기자

입력 2012.10.23 10:25  수정
배우 재희.

미혼으로 알려진 탤런트 재희(34)가 이미 사실혼 관계인 것이 확인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재희는 개인적 사정으로 혼인 신고만 하지 않았을 뿐 돌 지난 아들이 있으며, 강남에서 신접 살림을 차린 후 현재는 서울 근교로 이사해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사실은 여성지 우먼센스 11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매체에 따르면, 재희의 아내 이모씨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실장으로 일하고 있는 미모의 여성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혼인 신고는 안했지만 다른 부부들과 다르지 않게 금술이 매우 좋아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먼센스는 재희가 2010년 6월 제대 후 바로 복귀작을 확정지었지만 부상으로 복귀가 미뤄져 힘들었을 때 이 씨가 그 옆을 지킨 것으로 전했다. 당시 재희에게 이 씨가 많은 위로가 되었다는 것. 이 씨는 현재도 재희를 든든히 내조하고 엄마로서 아이도 잘 키워내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한편, 재희는 현재 MBC 주말극 <메이퀸>에서 천해주(한지혜 분)의 첫 사랑으로 자신의 아버지가 해주의 양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한지혜와 결별을 선언, 점차 냉혹하게 변해가는 박창희 역을 열연, 안방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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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지 기자 (syj012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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