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백청강이 직장암 3기로 투병중이라는 소문에 대해 "과장된 루머"라고 해명, 많은 팬들이 놀란 가슴을 쓰러내렸다.
백청강 소속사 토르엔터테인먼트는 "백청강이 직장 내 선종이 발견돼 이를 적출하는 수술을 받았다. 본인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야하는 만큼 자세한 병명과 부위, 수술 일정 등을 밝힐 수는 없지만 억측이나 확대 해석으로 환자가 좋지 않은 영향을 받지 않도록 조심해달라"고 당부했다.
백청강은 지난달 31일,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활동 중단 상황을 알렸으며, 현재 선종적출수술을 받은 백청강은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긴 상태.
백청강 소속사 측은 "수술은 잘 끝났다. 단, 몇 달 정도는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암이 발견될 가능성이 있어 검사를 받았고,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며 "백청강이 우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몸 상태에만 신경 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방송인 사유리는 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백청강의 쾌유를 비는 응원글을 올려 네티즌들 마음까지 짠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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