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실종 아름이는 어디 가고 꺼진 핸드폰만

스팟뉴스팀 (spotnews@dailian.co.kr)

입력 2012.07.20 10:24  수정
5일째 행방불명인 통영 한아름 학생의 휴대전화가 발견됐다.
학교에 간다고 집을 나서 행방불명됐던 초등학교 여학생의 꺼진 핸드폰이 발견됐다.

20일 지난 16일 오전 7시 30분께 학교에 간다며 마을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사라진 한아름(10)양의 휴대전화가 실종 5일째만에 한 양이 살던 집 근처 맨홀 아래서 발견됐다. 이 휴대전화의 전원은 실종 당일 오전 7시 56분께 꺼졌다.

경찰은 납치사건으로 보고 통영지역 모든 CCTV를 정밀 분석하고 하는 한편, 실종 직전 한 양의 통화내역과 문자메시지 분석하고 있다.

한 양의 키는 140cm, 몸무게는 31kg이고 단발머리를 하고 있다. 실종당일 한 양은 흰색 반 소매 티에 분홍색 치마, 분홍색 운동화 차림에 검은색 횔라 가방을 메고 있었다.

신고 전화는 통영경찰서 강력 1팀 055-645-4112로 하면된다.[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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