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파리의 연인’ 프레스콜에 참석한 배우 장우수(왼쪽부터), 이현, 런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뮤지컬 ‘파리의 연인’ 프레스콜이 10일 오후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2004년 전국을 강타한 SBS 동명 드라마를 무대로 옮긴 뮤지컬 ‘파리의 연인’은 파리에서 만난 세 남녀 한기주, 윤수혁, 강태영의 운명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지훈과 정상윤이 ‘한기주’ 역을 맡아 박신양의 매력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가수 런과 이현, 그리고 신예 배우 장우수가 ‘윤수혁’ 역으로 가세했다. 관심을 모았던 ‘강태영’ 역에는 뮤지컬배우 방진의와 오소연이 낙점됐다.
제작 단계부터 일본 진출을 염두에 둔만큼 크리에이브 팀도 화려하다. ‘맨 오브 라만차(아르헨티나)’ ‘나인(브로드웨이, 일본)’ 등의 연출로 유명한 구스타보 자작이 연출과 안무를 맡았다.
여기에 브로드웨이에서 활동 중인 조명 디자이너 제피 와이드맨과 영화 ‘스파이더맨3’ 미술에 참여한 김희수 무대 디자이너가 참여해 탄탄한 만듦새를 기대케 한다. 더불어 ‘내 마음의 풍금’ ‘미녀는 괴로워’ 등의 이희준 작가를 비롯해 구소영 음악감독과 작곡가 Joy Son 등이 가세했다.
다시 한 번 ‘애기야 가자!’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뮤지컬 ‘파리의 연인’은 다음달 30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데일리안 문화 = 이한철 기자]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