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연극대상 작품상 ‘푸르른 날에’ 재공연

입력 2012.03.24 14:33  수정

4월 21일부터 한 달간 남산예술센터

연극 ‘푸르른 날에’ 중 한 장면.

2011 대한민국 연극대상 작품상과 연출상을 휩쓴 연극 ‘푸르른 날에’가 다시 한 번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는 “연극 ‘푸르른 날에’가 내달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공연된다”고 최근 밝혔다.

연극 ‘푸르른 날에’는 차범석 희곡상에 빛나는 정경진 작가의 동명 희곡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5.18이라는 아픈 역사를 ‘21세기 신파극’으로 새롭게 조명해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무대는 초연 프로덕션과 스태프들의 교체 없이 그대로 진행돼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김학선, 정재은, 이영석, 이명행 등 초연에 참여했던 배우들도 대부분 만날 수 있다.

고선웅 연출은 “신파는 더욱 디테일해질 것이며 더욱 통속적으로 연출할 계획”이라며 “초연 때 다소 고르지 않은 장면들이 아쉬움으로 남았는데 더욱 세심하게 가다듬겠다”고 밝혔다.[데일리안 문화 = 이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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