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조추첨]레드 카펫 행사서 베컴 단연 인기
브라질-포르투갈 묶이자 장내 술렁
블래터 FIFA 회장이 이런 반응을 보이자 몇몇 기자들은 "티에리 앙리의 핸드볼 사건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며 쓴 웃음을 지어보였고 한 열혈(?) 외국 기자는 "앙리"라는 큰 소리를 내기도 했다.
남아공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베컴이 레드 카펫을 밟자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졌고 베컴을 취재하기 위한 취재진들의 열띤 경쟁도 불이 붙었다.
찰들이 현지시간으로 4일 정오부터 자정까지 롱 스트릿의 차량을 통제한 가운데 남아공 현지 주민과 외국인이 모두 어울려 흥겨운 축제마당을 벌였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