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포털, 안정환 부인 이혜원 ‘최고의 성형미인’

입력 2009.11.25 14:18  수정

포털사이트 <왕이>, ‘최고의 성형미인’ 선정 논란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 왕이(163.com)가 이혜원 씨를 ´최고의 성형미인´으로 선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축구 안정환의 부인 이혜원 씨가 최근 중국 인터넷 포털사이트로부터 ‘최고의 성형미인’으로 선정돼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의 유명 포털사이트 <왕이>는 24일, 스포츠 면에 이혜원 씨가 최고의 성형미인이라는 기사를 주요 기사로 배치했다.

특히 이 매체는 한국 인터넷에 게재된 이혜원 씨의 학창시절 졸업사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러 사진들을 함께 올렸고, 이 가운데에는 안정환의 사진도 여러 개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왕이>는 이혜원 씨와 함께 ‘세계 스포츠 스타 부인 중 대표적인 성형미인’에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부인 빅토리아 베컴과 이탈리아 국가대표 토티의 부인 프란체스타 토티도 함께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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