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중계일정을 발표했다.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가 맞붙는 한국시리즈 1,2차전은 16일과 17일 KIA의 홈 광주구장에서 열리며, 각각 공중파 SBS와 MBC를 통해 중계되고 케이블 스포츠중계 4사(KBSN, Xports, MBC ESPN, SBS sports)가 전 경기 녹화중계를 한다.
이후 하루 이동일을 가진 뒤 19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3차전은 KBS 2TV가 중계하며, 4차전 역시 SBS가 중계한다.
만약 7전 4승제의 승부에서 4차전까지 결정을 짓지 못할 경우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2일 중립구장인 잠실로 이동해 5,6,7차전을 펼친다.[데일리안 = 김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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