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만호, 17세 고등학생 아들 최초 공개

입력 2009.10.09 11:27  수정
<붕어빵> 녹화에 참석한 정만호와 그의 아들 일남군.

개그맨 정만호가 17살 된 아들을 방송에서 처음 공개해 화제다.

정만호는 최근 고등학생인 아들 일남군과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함께 출연했다. 아들과 아빠의 나이 차가 16살 밖에 되지 않아 다른 출연자들은 ´정말 부자지간이 맞느냐´며 놀라움을 금지 못했다는 후문.

이날 일남군은 "아빠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가끔 아빠가 밖에서 총각행세를 하는 것 같다"며 "오늘 확실히 밝혀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에 정만호는 방송일을 시작하면서 유부남이라고 밝히지 못한 점에 대해 미안함을 표시하며 그동안의 속내를 밝혔다.

정만호 부자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10일 저녁 5시 15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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