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력해진 <헤드윅>…‘윤도현-강태을-신동욱’ 투입!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입력 2009.09.28 17:01  수정

11월 14일 KT&G 상상아트홀에서 개막

동독출신의 실패한 트랜스젠더 록 가수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헤드윅>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다.

특히 이번 공연에선 서울과 지방투어를 병행해 진행하는 방식을 채택해 전국적인 돌풍이 동시에 불 것으로 기대된다.

2009 <헤드윅>에 캐스팅된 윤도현과 신동욱.
11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연되는 서울공연과 동시에 12월 초부터 2010년 상반기까지는 매 주말마다 한 곳씩 지방 도시에서 <헤드윅>을 만나게 된 것.

약 6개월간 총 15개 이상의 지방을 투어하게 되는 이번 공연은 2009년 연말 올라가는 대형뮤지컬들 속에서도 충분히 선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캐스팅. 이번엔 서울과 지방에서 동시에 공연하는 일정을 소화하는 만큼 기존 <헤드윅>보다 많은 배우들이 투입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두 시간에 달하는 뮤지컬을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솔로곡과 모놀로그로 끌고 가야 한다는 점에서 배우의 체력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작사의 배려도 깔려있다.

1차 라인업으로 공개된 세 명의 ‘헤드윅’으로는 윤도현, 강태을, 신동욱. 이들은 각기 자기만의 독특한 ‘헤드윅’을 선보이기 위해 캐스팅이 확정된 그 순간부터 매 순간 ‘헤드윅’만을 생각하며 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11월 3일 공개될 예정인 2차 라인업 또한 막강한 배우들로 포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적인 이슈를 몰고 다녔던 뮤지컬 <헤드윅>은 오는 11월14일부터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대망의 막을 올린다. [데일리안=이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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