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 "월드비전 누적 후원금 3억5000만원…결식아동 지원 확대"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11.02 15:18  수정 2026.11.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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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머꼬' 5년간 누적 후원 기념식 개최…후원금 전달

한국마즈가 올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비전에 6000만원을 후원하면서 5년간 전달한 누적 후원금이 3억원을 돌파했다. 이에 월드비전의 기부자 명예의 전당인 '도너월(Donor Wall)'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마즈와 월드비전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본부에서 아침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침머꼬' 사업의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도너월 등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침머꼬 캠페인은 2022년 켈로그와 월드비전이 시작한 사업으로 아침 결식 위험이 있는 아동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학교생활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이두호 한국마즈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월드비전 본부에서 개최된 '아침머꼬' 사업의 후원 협약 체결 및 후원금 전달식에서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마즈

올해 전달되는 후원금 6000만원은 서울 지역 초·중학교 7곳의 아동 73명에게 주 5일, 연간 150일 이상 아침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마즈는 지난 2022년부터 사업을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첫 해 3800만원에서 올해는 6000만원으로 후원 규모를 늘려왔다. 지난 5년간 누적 후원금은 3억5000만원에 이르며 이번 도너월 등재는 양사의 지속적인 협력과 나눔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마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시리얼 등 제품 기부와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월드비전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국마즈는 농심켈로그 시절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통합 이후도 월드비전과의 협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두호 한국마즈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아침머꼬' 사업에 5년간 함께해 뜻 깊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성장까지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5년간 변함없는 지원을 보내준 한국마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즈와 협력해 아침 결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게 든든한 한 끼와 정서적 지지를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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