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10월28일~11월15일 '공정무역 패션 굿즈 팝업스토어' 개최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10.27 13:27  수정 2026.10.27 13:27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라오스 공정무역 면 소재 활용한 7종 패션 굿즈 선보여

결혼이주민 협동조합과 봉제 소공인 참여해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 상생형 소비문화 확산과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목표

ⓒ성북구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10월28일부터 11월15일까지 친환경 제로웨이스트숍인 '순환지구'와 '일상공감'에서 '2026 공정무역 패션 굿즈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공정무역 소비문화 확산과 경제 선순환 구조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세계공정무역기구(WFTO) 인증을 받은 라오스산 공정무역 면 소재로 제작된 패션 굿즈 7종이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성북구 구목인 감나무에서 영감을 받은 '감파우치', '원형필통', '양면 드링크백'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은 라오스 현지 주민이 직접 재배한 목화를 손으로 제직한 100% 면 소재와 천연염료를 사용해 제작됐다.


제작에는 성북구 결혼이주민 협동조합 '알록달록 협동조합', 봉제 소공인 기업, 사회적기업 '몽슈슈'가 참여해 사회적 가치를 더했다. 김영규 성북구공정무역센터장은 "이번 팝업스토어가 일상 속 윤리적 가치소비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광호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장은 "봉제 소공인들의 상품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를 다각화해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 봉제 소공인과 공정무역, 사회적 경제 주체들이 협력하여 선보이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역 상생과 착한 소비를 보여주는 모범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공정무역 가치 확산과 지역 패션제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