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망 원인 규명하기 위해 부검 진행 예정
경기 양평군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승합차가 14톤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불이 나 20대 남녀 2명이 숨졌다.
2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8분께 양평군 옥천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 방향 남양평IC 인근에서 승합차와 화물차가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사고는 2차로를 주행하던 승합차가 앞서가던 화물차의 뒷부분을 추돌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전 4시 5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그러나 승합차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운전자 A씨와 20대 여성 동승자는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화물차를 운전한 50대 남성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A씨와 B씨의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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