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커피, 누적 30호점 돌파...가맹사업 본격 확대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10.15 09:00  수정 2026.10.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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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커피(HALFF COFFEE)는 누적 매장 30호점을 돌파하며 가맹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직영점에서 쌓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쌓은 노하우를 가맹 시스템에 적용해 신규 상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매장 운영, 메뉴 품질, 고객 응대, 매장 관리 등 직영점에서 얻은 경험을 가맹점 운영 매뉴얼로 체계화해 각 매장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하프커피 동방오거리점.ⓒ하프커피

브랜드는 가맹사업 확대와 더불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매장 인테리어, 메뉴 구성, 운영 매뉴얼 등 전반에 걸친 통합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매장 형태나 입지에 관계없이 하프커피만의 BI를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직영점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소비자 반응과 메뉴 경쟁력을 점검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이 가맹 시스템에도 반영되고 있다.


대표 메뉴인 버터크림라떼는 누적 판매 400만 잔을 돌파했다. 이 메뉴는 고품질 크림과 버터의 풍미가 커피와 어우러진 제품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스카치 캔디맛 커피'로 불리며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하프커피는 버터크림라떼를 비롯해 말차, 바나나, 월넛, 헤이즐넛 등 다양한 크림라떼 메뉴를 선보이며 메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하프커피는 기존 백화점 중심의 매장 운영에서 벗어나 로드숍, 복합상권 등으로 매장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통합 리브랜딩을 통해 가맹점의 브랜드 구현 기준을 명확히 하고 상권에 맞는 매장 출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가맹 30호점 돌파를 계기로 예비 카페창업 희망자와의 접점도 확대하고 있는 중"이라며 "카페창업 고려를 하고 있다면 직영점 운영을 통해 검증된 브랜드 경쟁력과 가맹 운영 시스템, 메뉴 경쟁력 등을 함께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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