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영화와 음악의 만남' 제3회 필동 무비콘서트 & 문학영화제 개최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10.11 14:35  수정 2026.10.11 14:35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클레지아 앙상블 재즈 연주로 명작 영화음악 선보여

한중일 문학 원작 영화 상영과 주원규 작가 평론 진행

주민 주도 문화축제로 가을밤 특별한 휴식 선사

ⓒ서울 중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필동에서 영화, 문학, 음악이 어우러진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중구는 15일 필동 일대에서 '제3회 필동 무비콘서트 & 충무로 문학영화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문화 축제로 올해 세 번째를 맞는다. 기존 무비콘서트에 문학 요소를 더해 충무로 지역의 문화적 매력을 강조했다.


'필동 무비콘서트'는 오후 5시 라비두스(필동로5길 7)에서 열린다. 클레지아 앙상블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오만과 편견」 등 문학 원작 영화의 삽입곡을 재즈 라이브 연주로 들려준다. 진행은 주희현 필동주민자치위원이 맡아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이에 앞서 오후 2시 30분에는 아트스페이스노(필동2가 84-34)에서 '충무로 문학영화제'가 열린다. 한·중·일 문학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이 상영되며, 주원규 작가가 직접 평론가로 참여해 해설을 제공한다. 주민들은 다양한 작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감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애정으로 만든 이번 축제가 바쁜 일상에 특별한 쉼표가 될 것"이라며 가족, 이웃과 함께 가을밤의 낭만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