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역 인근서 택시 인도로 돌진…40대 부부 사상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10.10 09:40  수정 2026.10.10 09:57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40대 남성, 심정지 상태서 병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

여성, 머리에 부상 입어 병원 옮겨져…생명엔 지장 없어

70대 택시 기사, 조사 과정서 "졸음 운전 했다" 취지 진술

9일 오후 10시쯤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서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40대 부부를 덮쳐 남편이 숨지고 아내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YTN 보도화면 갈무리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서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3분쯤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서 70대 택시 기사 A씨가 몰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B씨의 부인 C씨는 머리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횡단보도 옆에 설치된 그늘막도 사고 과정에서 일부 파손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졸음 운전을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