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AI·오픈소스 R&D 혁신 논의…9개 출연연 한자리에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입력 2026.10.06 14:23  수정 2026.10.06 14:23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3개 트랙서 18개 발표 진행

개방형 표준·저작권 쟁점 다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오는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OST 2026 오픈소스 테크데이’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산업계·학계가 인공지능(AI) 시대 오픈소스 기반 연구개발(R&D) 혁신 방향을 논의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오는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OST 2026 오픈소스 테크데이’를 연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ETRI가 시작한 오픈소스 테크데이는 올해 7회째를 맞는다. 출연연 오픈소스 협의체가 범출연연 협력체계로 확대된 뒤 처음 열린다.


ETRI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등 9개 출연연이 참여한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LG AI연구원 등 정부·유관기관과 산업계도 함께한다.


행사에서는 오픈소스를 AI 기술혁신과 산업 경쟁력, 기술주권을 뒷받침하는 기반으로 조명한다.


마진 길버트 에이전틱 AI 파운데이션 이사는 기조연설에서 AI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도구와 데이터를 활용하는 에이전틱 AI 확산과 개방형 표준의 역할을 설명한다.


이화영 LG AI연구원 상무는 AI 학습데이터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과 법적 쟁점을 짚는다.


오후에는 3개 트랙에서 18개 전문 발표가 이어진다. 도메인 특화 AI와 AI 안전성·신뢰성, 소버린 에이전틱 AI, 오픈소스 지식재산권, 디지털 주권,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등이 주요 주제다.


김익균 ETRI 정보전략부장은 “출연연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계·개발자 커뮤니티까지 협력을 넓혀 오픈소스 R&D 생태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