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초 학생 130여명 참여
에너지 전환 배우고 생활 속 실천 체험
한국서부발전은 17일 경기 성남 서현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 약 130명을 대상으로 '서부발전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ESG 스쿨'을 열었다.ⓒ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국민이 제안한 탄소중립 아이디어를 미래세대 교육과 생활 속 실천으로 확산하기 위해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17일 경기 성남 서현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 약 130명을 대상으로 '서부발전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ESG 스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서부발전이 시행한 '탄소중립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의 성과를 교육 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현초등학교는 공모전 초등부 대상 수상자인 김하온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다.
서부발전은 국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데서 나아가 또래 학생의 참여와 실천으로 연결한다는 취지에서 교육 장소로 선정했다.
학생들은 이날 '에너지와 문명', '에너지와 생활',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전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등을 주제로 에너지와 기후변화의 관계를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탐구했다.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서부발전은 초등부 대상 수상작을 활용한 텀블러와 조립용 태양광 패널 자동차 키트를 학생들에게 전달해 자원 절약과 재생에너지의 의미를 경험하도록 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국민 아이디어를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한 학생의 아이디어를 또래 학생들과 공유하고 이를 일상의 작은 변화로 이어가면서 국민 참여형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탄소중립은 어느 한 기업이나 세대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있는 목표가 아니라 국민 모두 참여하고 실천해야 하는 과제"라며 "미래세대가 탄소중립을 어렵고 먼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과 가족이 오늘부터 실천할 수 있는 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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