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창작생활' 3개월 운영…완결 작가 15개 팀 참여
올해 글로벌 창작 생태계에 700억원 투자…지역 작가 지원도 확대
슬기로운 창작생활 네트워킹 시간.ⓒ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이 연재 중인 작가뿐 아니라 작품을 완결하고 차기작을 준비하는 작가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창작 공백기에 겪는 고민을 나누고 다음 작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코칭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작가 코칭 프로그램 '슬기로운 창작생활' 참여 작가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슬기로운 창작생활'은 창작 생태계 지원 캠페인 '웹툰위드(WEBTOON With)'의 하나로, 완결 후 차기작을 준비하는 작가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작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시작해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며 완결 작가 97명이 15개 팀으로 나뉘어 강점 진단과 워크숍, 소그룹 코칭 등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참여 작가 66명과 김준구 웹툰 엔터테인먼트 CEO 겸 창업자, 네이버웹툰 PD들이 참석했다. 작가들은 웹툰 시장의 성장 방향과 작품 연재·운영 정책 등을 주제로 김 CEO 및 PD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 CEO는 "작가님들께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작품이 전 세계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는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 개척과 새로운 시도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네이버웹툰은 올해 작품 발굴과 해외 진출, 창작 교육, 정서 지원, 독자 소통 등 글로벌 창작 생태계에 총 7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역 작가들이 창작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쿠키 마스터즈 인 더 시티'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8월 영남권과 충청권 작가들을 만난 데 이어 오는 9일에는 광주에서 호남권 작가 대상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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