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당류 0g'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라떼 4종 출시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8.25 09:36  수정 2026.08.25 09:37

ⓒ남양유업

남양유업이 한 포당 당류 0g으로 설계한 신제품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라떼 제로슈거' 4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남양유업이 독자 개발한 크리머 배합 기술을 적용해 한 포당 당류 0g을 구현하면서도 라떼의 부드러운 우유 풍미와 커피의 깊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한 포당 열량도 40~50kcal 수준으로 설계했다.


신제품은 깊고 진한 커피와 부드러운 우유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오리지널', 커피의 바디감을 강조한 '더블샷', 은은한 바닐라 풍미를 더한 '바닐라', 카페인 부담을 낮춘 '디카페인'으로 구성해 취향과 음용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는 기존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라떼' 3종(오리지널·더블샷·디카페인)의 패키지도 리뉴얼했다.


리뉴얼 제품은 한 포당 당류 함량이 1.5~2.0g 수준으로 저당 기준을 충족하고 있어 기존 배합과 맛은 유지하면서 패키지 전면에 '저당(LOW SUGAR)' 엠블럼을 적용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루카스나인은 아메리카노 3종(마일드·다크·디카페인), 저당 라떼 3종(오리지널·더블샷·디카페인 저당), 일반 라떼 4종(바닐라·밀크티·그린티·우베), 제로슈거 라떼 4종(오리지널·더블샷·바닐라·디카페인) 등 총 14종의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제로슈거와 저당을 비롯해 맛과 카페인 여부 등을 세분화하며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남양유업은 국내외에서 커피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커피믹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 해외에서도 동결건조(FD)커피와 커피믹스, 컵커피 등으로 수출 품목과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전체 해외 매출은 4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


김정현 남양유업 카테고리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라떼의 부드러운 풍미를 유지하면서 한 포당 당류 0g을 구현하기 위해 축적해 온 크리머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라며 "제로슈거와 저당 등 세분화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루카스나인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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