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179g으로 퀀텀 시리즈 최경량…45W 충전·IP68 지원
음성 텍스트 변환·번역 기능 추가…저조도 촬영 성능도 개선
SKT 갤럭시 퀀텀7.ⓒSKT
SK텔레콤(SKT)이 두께와 무게를 줄이고 AI와 카메라 기능을 강화한 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7'을 출시했다. 25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전국 T월드 매장에서 갤럭시 퀀텀7을 판매한다. 출고가는 71만7200원으로 책정했다.
갤럭시 퀀텀7은 두께 6.9㎜, 무게 179g으로 지금까지 출시된 갤럭시 퀀텀 시리즈 가운데 가장 얇고 가볍다. 휴대성을 높이는 동시에 45W 고속충전과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AI 기능도 보강했다. 새로 추가된 '보이스 트랜스크립트 어시스트'는 음성 파일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번역까지 지원한다. 전작에 적용됐던 구글 '서클 투 서치'를 비롯해 모션 포토에서 원하는 표정을 골라주는 '베스트 페이스', 사진 속 요소를 지우거나 빈 공간을 채울 수 있는 'AI 지우개'도 탑재했다.
카메라 성능도 손봤다. 갤럭시 A 시리즈 최초로 저조도 노이즈 감소 기능을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의 선명도를 높였다. 플래그십 제품군과 같은 IP68 방수·방진 등급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색상은 어썸 그레이와 어썸 아이스블루, 어썸 라일락 등 3종이다. 이 가운데 어썸 라일락은 T다이렉트샵 전용 색상으로 판매한다.
출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SKT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갤럭시 퀀텀7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이용권과 메가MGC커피 2잔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T다이렉트샵에서는 9월 23일까지 구매 고객 가운데 선착순 15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을 지급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올리브영과 무신사 등 브랜드 쿠폰 3만원 상당이 담긴 T기프트도 제공한다.
구현철 SKT 세일즈&마케팅 본부장은 "실생활 사용성이 높은 핵심 AI 기능과 고성능 퍼포먼스를 갖추면서도 가격 부담은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폭넓은 단말 라인업을 구축해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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