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5세 대상…말 생태·기초 기승 등 5회 교육
수료생 민간승마장 우대…2027년 상시 운영 추진
일반시민대상 승마교실 馬중 홍보 포스터.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처음 승마를 접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말의 생태와 기초 기승 방법을 가르치는 입문 교육을 운영한다. 수료생에게는 민간승마장 이용 시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마사회는 생활스포츠로서 승마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시민 대상 승마교실 馬중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馬중은 마중하다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시민의 첫 승마를 반갑게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말의 생태와 습성을 이해하는 과정부터 기초 기승 요령까지 총 5회에 걸쳐 교육한다.
모집 대상은 17세 이상 65세 이하 시민이다. 신청은 8월28일부터 30일까지 승마 예약 플랫폼 말타 앱에서 할 수 있다. 강습은 9월11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민간승마장 이용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입문 교육이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민간승마장 이용으로 이어지도록 공공 승마교육과 민간 시설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우희종 마사회장은 “馬중이 승마를 어렵게 느껴왔던 시민들이 부담 없이 말과 승마를 만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이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민간승마장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를 강화해 생활승마가 보다 친숙한 스포츠로 자리 잡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사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 대상 승마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2027년에는 상시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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