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산은·한화와 방산·조선 협력기업 돕는다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입력 2026.07.20 15:52  수정 2026.07.20 15:53

박상진(왼쪽부터) 한국산업은행 회장, 문지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사장,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김종서 한화엔진 대표이사, 곽종우 한화시스템 부사장,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한국산업은행,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엔진과 함께 '방산·조선 동반성장 금융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화그룹 협력사에 시설투자를 지원해 생산성과 산업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됐다.


협약에 따라 한화그룹은 신보에 특별출연금을 납부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추천 협력사에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산업은행은 미래전략산업특별자금으로 시설자금 대출을 실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자동화 설비 구축 등 시설투자 수요가 있는 비수도권 소재 방산·조선업 영위 중소·중견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비수도권 제조업체의 산업안전 설비 확충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승준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금융이 충분히 지원하기 어려운 대규모·고위험 시설 투자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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