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7.13 15:17 수정 2026.07.13 15:18
성남 분당 한솔4단지, 리모델링 단지(한솔 5·6단지) 제외 예정구역 지정(37구역 구역도)ⓒ성남시 제공
분당 한솔마을 4단지가 단독 재건축으로 추진된다.
성남시는 한솔마을 4·5·6단지(특별정비예정구역 37구역)에 대한 구역계 조정을 담은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통과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정안의 핵심은 이미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 중인 한솔 5·6단지를 특별정비예정구역에서 제외하고 한솔 4단지를 단독 구역으로 재편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한솔마을은 단지별로 리모델링(5·6잔지)과 재건축(4단지)으로 정비방식이 나뉘었지만, 기존 기본계획에서는 하나의 통합 구역으로 지정돼 4단지의 단독 재건축 추진이 불가했다.
이번 특별정비예정구역 변경은 기본계획 수립 후 5년이 지난 시점에서 타당성 검토를 거쳐야 하는 사안이다. 그러나 시는 2026년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에 참여하려는 한솔 4단지 주민 의지와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해 기본계획 변경을 추진했다.
시는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국토교통부 협의 및 경기도 승인을 신속히 추진해 약 3개월만(통상 6개월 소요)에 단축 완료했다.
이달 중 기본계획 변경안이 고시되면, 한솔 4단지 단독 재건축사업의 법적·행정적 근거를 확보하게돼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