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7.08 10:33 수정 2026.07.08 10:35
군포시청 전경.ⓒ군포시 제공
군포시는 " 빠르고 확실한 변화, 시민 중심 군포"를 민선9기 비전(시정 구호)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비전은 민선7기 비전인 '시민우선 사람중심'의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변화'라는 가치를 강조하는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해 공직사회와 시민의 동참을 유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시민에게 약속한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혁신을 빠른 성과로 이끌어내겠다는 다짐과 함께 민선9기 시정운영 철학인 '시민주권'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약속을 표현했다.
비전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영역별 5대 전략으로 ▲(도시 분야)꿈이 현실이 되는 '미래형 신계획도시' ▲(안전환경 분야)365일 안심할 수 있는 '녹색건강도시' ▲(교육문화 분야)사람이 빛나는 '창의문화 거점도시' ▲(보건복지 분야)모두의 행복을 지키는 '따뜻한 기본생활도시' ▲(시민참여 분야)AI로 누리는 '시민주권 1번지'를 제시했다.
한대희 시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한 일이라면 주저하지 않겠다”며 “앞으로 더 빠르게 더 단단하게 더 과감하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9기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시정기획단(군포시장직 인수위원회)'은 지난달 15일 출범해 행정지원분과, 기업재정분과, 도시주택분과, 복지분과 4개 분과 체제로 오는 40일간 운영된다. 그동안 시정기획단은 홈페이지에 개설된 시민소통 창구 '제안ON'을 통해 교통, 주차, 청년, 안전 등 42건의 생활밀착형 시민 제안을 접수하며 시민을 시정의 동반자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민선9기 비전의 경우 시정기획단에서 제안한 구호를 대상으로 다양한 토론과 1, 2차 투표를 거쳐 최종 5개 안을 한 시장에게 보고된 뒤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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