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6년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20억 원 지급 완료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6.07.01 11:03  수정 2026.07.01 11:03

경기 양주시는 농어민의 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농어민 5914명에게 2026년 상반기분 기회소득 20억 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3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6년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했으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과 지급 기준 등을 확인하고 읍면동 및 시 기회소득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난 29일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영어 활동을 뒷받침하고 농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 청년농어민, 귀농어민, 환경농어민에게는 월 15만 원을 반기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일반 농어민 5445명에게 16억 3000만 원, 청년농어민 등 469명에게 4억 2000만 원을 지급했다.


기회소득은 지역화폐로 지급돼 농어민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영농 의욕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급된 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지역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농어민들이 안정적으로 영농과 영어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반기 신청기간을 놓쳐 기회소득을 받지 못한 농어민들은 오는 9월 중 예정된 하반기 신청기간에 신청을 하면 상반기분까지 소급 적용받아 함께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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