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취업지원 문턱 낮춘다…장애인고용공단, 찾아가는 취업상담 확대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6.30 09:21  수정 2026.06.30 09:22

한국장애인고용공단 CI.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구직자도 거주지 인근에서 전문 취업상담과 맞춤형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원거리 거주 장애인 구직자의 취업지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공단 지사나 지역본부가 없는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현재 전국 고용센터 등 26곳에서 주 1회 또는 격주 1회 정기적으로 취업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신청한 구직자는 공단 직원과의 1대 1 상담을 통해 구직등록과 취업알선, 장애인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안내 등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장애 특성과 희망 직무를 고려한 취업지원 제도를 안내받고, 필요하면 직업훈련과 취업알선 등 후속 서비스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로 공단 방문을 위해 장거리 이동이 필요했던 장애인 구직자들도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돼 취업지원 서비스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거리와 이동의 제약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장애인 구직자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구직자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고용서비스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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