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첫 일자리 전용 AI 챗봇 도입, 채용·세금 정보 통합 안내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6.30 07:30  수정 2026.06.30 07:39

재산세·자동차세 특화 AI 챗봇으로 세무 정보 확인 편리

PC·모바일 모두 이용 가능, 시민 시간과 비용 절감 기대

시흥시청전경ⓒ시흥시제공


시흥시가 7월 1일부터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통합 민원 비서 서비스 'Ai흥온'을 정식으로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시흥시는 이 서비스를 통해 행정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Ai흥온'은 시민들이 행정서비스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 대표 누리집과 시흥창업센터 누리집의 데이터를 활용하며, 일자리와 지방세 분야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일자리 전용 인공지능 검색 챗봇을 도입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 검색을 지원한다.

시 고시·공고, 일자리경제포털 등과 연계해 채용 정보를 통합 제공하며, 키워드 검색을 넘어 조건에 맞는 정보를 맥락적으로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재산세와 자동차세 관련 특화 인공지능 챗봇도 도입해, 시민들이 납부 예상액과 부과 기준, 납부 방법 등 주요 세무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는 시흥시 대표 누리집의 'AI통합검색(일자리, 복지) 바로가기'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덕환 기획조정실장은 "Ai흥온은 시민이 궁금한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인공지능 민원 서비스"라며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비스가 시민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실질적인 지원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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