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6.29 12:49 수정 2026.06.29 12:49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경.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그랜드머큐어 호텔에서 ‘2026 일학습병행 리더십 서밋’을 열고 기업현장교사와 교육강사의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일학습병행 기업전담인력 교육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1급 기업현장교사와 교육강사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하상진 국장과 한기대 이규만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1급 기업현장교사, 교육강사, 고용노동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일학습병행 제도 개선 사항과 사업 운영 현황, 기업전담인력 양성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열린 1급 기업현장교사 뱃지 수여식과 혁신 공유회에서는 우수 교사들의 현장 적용 사례와 훈련 운영 노하우를 소개했다.
교육강사와 1급 기업현장교사가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양성교육과 산업현장 간 간극을 줄이기 위한 방안과 현장 애로사항, 제도 개선 의견 등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간담회 결과를 공유하고 기업전담인력 양성교육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특히 1·2급 과정의 AI 기반 개편 방향을 비롯해 교육포털 LMS 고도화, AI 챗봇 도입, 마이크로러닝 확대, 멘토강사 운영 등 교육 품질을 높이기 위한 개선 과제가 제시됐다.
기업전담인력 양성교육은 일학습병행 참여기업의 현장훈련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업현장교사와 HRD 담당자의 교수·평가·훈련 운영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과정이다. 교육생 수준에 따라 3급, 2급, 1급, 보수과정, HRD 담당자 과정 등을 운영하며 온라인 교육과 권역별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규만 한기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리더십 서밋은 일학습병행 현장의 핵심 인력들이 정책 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훈련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을 함께 논의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전담인력 양성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일학습병행 현장의 훈련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기대 산학협력단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해 기업전담인력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학습병행 참여기업의 현장훈련 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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