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0일 '기술이 사람을 만날 때' 전시
로봇·홀로그램·미디어 콘텐츠로 미래 기술 소개
iF 어워드 수상 BX 프로젝트 기반으로 구성
LG CNS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AGV로봇의 런웨이 퍼포먼스를 관람하는 모습ⓒLG CNS
LG CNS가 일상 속 디지털 기술과 브랜드 경험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참여형 전시를 연다.
LG CNS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7월 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쇼룸에서 '기술이 사람을 만날 때: 연결은 마음을 향한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디지털 기술을 공연, 미디어 콘텐츠, 토크, 체험 프로그램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LG CNS는 관람객들이 AI와 로봇 등 미래 핵심 기술이 일상에 가져올 변화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
공연 프로그램에서는 무인운반로봇(AGV)과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다. AGV가 LG CNS의 브랜드 경험 캐릭터 '씨에너스'를 싣고 이동하는 런웨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로봇 기술이 패션·전시 콘텐츠와 결합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준다. 홀로그램 드라마는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일상에 디지털 기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든 모습을 영상으로 표현한다.
미디어 콘텐츠는 전시의 핵심 모티프인 '커넥팅 스피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커넥팅 스피어는 보는 각도에 따라 점, 구, 하트 등으로 다르게 보이는 시각 요소로, 기술이 사람과 사회를 다양한 형태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교통, 금융, 물류,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LG CNS의 디지털 기술도 소개된다.
전시 기간에는 문화·예술·과학·인문 분야 창작자와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토크 프로그램도 열린다. 문화예술계 인사들은 기술 발전이 창작과 감각,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하고, AI·뇌과학·심리학 전문가들은 AI 시대의 사회 변화와 인간의 역할을 논의한다.
관람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씨에너스와 LG CNS의 자체 타이포그래피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키링, 머그컵 등을 만들 수 있다.
이번 전시는 LG CNS의 브랜드 경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브랜드 철학과 기업 정체성을 디자인으로 통합해 보여주는 BX 웹, 자체 글씨체와 캐릭터를 다양한 색상과 소재로 구현하는 타이포그래피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LG CNS의 BX 프로젝트는 지난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4관왕을 수상했으며, 이번 전시 콘셉트도 올해 iF 어워드 '소셜 임팩트 전시'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유지연 LG CNS 브랜드 경험 전략팀장은 "이번 전시는 기술을 어렵고 멀리 있는 개념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경험으로 풀어내고자 한 시도"라며 "기술이 사람의 삶과 사회를 위해 향해야 할 방향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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