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6.26 11:00 수정 2026.06.26 11:00전북형 성장엔진 발굴
패널토론서 산학연관 의견 청취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5극3특 성장엔진 전략포럼(전북)'을 열었다.ⓒKIAT
전북의 미래 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머리를 맞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5극3특 성장엔진 전략포럼(전북)'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포럼에는 산업통상부, 전북특별자치도, 산업연구원, 지역정책학회, 지역별 연구원, 앵커기업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어 전북형 성장엔진 육성방안을 주제로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열려 생생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이번 패널토론에는 앵커기업 자격으로 현대차그룹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 전북 새만금 지역에 데이터센터, 로봇 제조, 에너지 인프라 등을 구축하겠다고 9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5극3특 성장엔진은 초광역권과 특별자치권역별 경제성장을 견인할 핵심 산업을 집중 육성해 대한민국의 공간적 산업지도를 수도권 중심 구조의 1극 체제에서 다극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산업정책이다.
정부는 권역별 성장엔진을 중심으로 대규모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재정, 금융, 인력, 인프라, 규제특례 등 7종 지원 패키지를 통해 지역 주도의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변동철 KIAT 산업혁신부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생명 산업과 첨단기술이 결합된 혁신의 요충지"라며 "패널토론을 통해 지역 주민과 앵커기업의 생생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지역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확실한 성장엔진을 적극 발굴·육성해 전북이 미래 혁신을 일구어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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