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6.18 08:39 수정 2026.06.18 08:3917일 서초·교대역 일대에서 민·관 합동 여름철 식중독 예방 캠페인 개최
자율 위생 점검 참여 안내, 음식점 입구와 조리실 내부에 식중독 예방 스티커 부착
전성수 구청장 "안전한 외식 문화 조성 위해 식중독 예방 활동 지속 강화해 나갈 것"
17일 서초구에서 진행된 민·관 합동 식중독 예방 캠페인ⓒ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여름철을 맞아 17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서초·교대역 일대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초구지회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식품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식점 영업주와 이용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초구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초구지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서초·교대역 인근 음식점 밀집 구간을 중심으로 거리 홍보를 펼쳤다.
보행자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식중독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손 씻기와 조리·보관 과정 위생관리,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등 식중독을 줄이는 기본 수칙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구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는 데 홍보의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구는 음식점 위생 상태를 영업주가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자율 위생 점검' 참여를 안내했다. 구는 조리시설과 식재료 보관·관리 등 업소 내 위생관리 전반을 영업주가 직접 점검·개선하도록 독려해 위생 사각지대를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음식점 입구와 조리실 내부에는 '식중독 예방 스티커'를 부착해 올바른 식중독 예방 실천을 독려했다. 구는 이를 통해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이용객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음식점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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