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DNC, ‘피부 재생’ 새 기준 콜라겐 벨벳 공개

한보라 기자 (simplyh@dailian.co.kr)

입력 2026.06.11 10:51  수정 2026.06.11 10:51

글로벌 톱티어 보톡스·콜라겐 병용법 소개

단순 볼륨 아닌 '피부 질 개선' 트렌드 선도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가 지난달 19일 서울시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6년 첫 DEEP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웅제약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가 글로벌 에스테틱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피부 재생 시술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양사의 주력 제품을 결합한 맞춤형 표준 시술법 ‘콜라겐 벨벳(Collagen Velvet)’을 최초로 공개하면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는 지난달 19일 서울시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6년 첫 DEEP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DEEP은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 전문가 프로그램의 약자다. 이번 DEEP 심포지엄에는 연사, 의료계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최근 글로벌 에스테틱 트렌드는 피부 자체의 건강을 개선시켜 주름 및 탄력 등을 개선시키는 방향으로 옮겨가고 있다. 예전처럼 보툴리눔 톡신(보톡스)을 주사해 피부 볼륨만 만들어주는 방식으로는 환자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두 회사는 해결책으로 병용 시술법을 제시했다. 대웅제약의 보톡스(나보타)와 DNC 에스테틱의 콜라겐 부스터(디클래시)를 함께 적용하는 가이드라인을 새로 선보이면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글로벌 시술 트렌드부터 실제 임상 케이스까지 다양한 학술 콘텐츠가 공유됐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콜라겐 부스터(CaHA) 시술 트렌드 및 임상 적용 사례 공유 ▲CaHA 기반 시술 프로토콜 캐스트 코드(CAST-Code) 소개 ▲콜라겐 벨벳 임상 인사이트 공유 등 강연이 진행됐다.


유현승 DNC 에스테틱스 대표이사는 “DNC 에스테틱스는 글로벌 CaHA 필러 시장 점유율 2위 브랜드 Facetem의 임상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클래시의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과 임상 데이터를 지속 축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DEEP 심포지엄은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의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학술 콘텐츠와 임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시술 트렌드와 복합시술 전략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의료진의 진료 역량 향상과 환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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