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6.08 07:46 수정 2026.06.08 13:576~12월 재개발·재건축 등 11개 사업지 대상 맞춤형 지원
시흥시청전경ⓒ시흥시제공
시흥시가 정비사업 현장 갈등과 행정 지연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한다.
시흥시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갈등과 행정 절차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2026 찾아가는 정비사업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공사비 상승과 주민 간 갈등, 복잡한 인허가 절차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기존 서면·유선 중심 민원 대응에서 벗어나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행정과 전문성을 결합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상담소는 이전고시가 완료되지 않은 재개발·재건축·소규모 정비사업지 11곳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완료된 사업지는 제외된다.
시흥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점검, 인허가 절차 상담, 주민 갈등 및 공사 관련 애로사항 청취, 제도 개선 건의 수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은행동 도시정비현장지원센터에 상시 상담 창구를 마련해 관련 상담을 수시 접수하고, 필요 시 관계 부서와 연계해 신속히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성조 균형개발과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 행정 모델로, 주민과 조합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균형개발과 또는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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