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6.05 11:11 수정 2026.06.05 11:12
성남시 전통시장 방역소독비 지원 안내문.ⓒ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관내 전통 시장 방역소독 비용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시장별 월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연간 최대 9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전통시장 방역은 상인회가 자체 부담해 왔으나, 시는 지난해 8월 전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방역소독비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같은해 9월부터 12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시장별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방역 소독 비용의 50%를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횟수를 연간 최대 9회까지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전통시장 상인조직(상인회)으로, 상인회가 자체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 뒤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시가 확인 절차를 거쳐 보조금을 지급한다.
사업 신청은 연 3회 진행된다. 1차 신청은 올해 상반기분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하며,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상인회는 2차(9월) 또는 3차(12월) 신청 기간에도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성남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전통시장을 상대로 신청을 받아 분당 돌고래시장 등 총 9개소에 방역소독비를 지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