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연수원, 케냐 해기교원 초청 선진 해기교육 전수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6.02 14:47  수정 2026.06.02 14:47

국내 조선 산업체·해운회사 견학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케냐 5개 해기교육기관 소속 교원 12명을 초청해 지난 5월 선진 해기교육 시스템 연수를 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케냐 5개 해기교육기관 소속 교원 12명을 초청해 지난 5월 선진 해기교육 시스템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케냐 해기교육기관 연수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연수에는 몸바사기술대학교, 조모케냐타농업및기술대학교, 반다리해사대학, 파이오니아국제대학교, 마운트케냐대학교 등 케냐를 대표하는 주요 해기교육기관 교원들이 참여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국제해사기구 협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양산업 디지털화 및 탈탄소화 ▲한국과 세계의 해기교육 전망 ▲친환경 엔진기술 ▲상급안전교육 ▲해운산업 동향 등 최신 해사교육 내용과 산업 추세를 반영한 이론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 기간에 참가자들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실습선과 한국해양대학교 센터, 부산신항, 테크로스, 현대자동차, 자율운항선박실증센터 등 주요 해운·조선 산업체와 해운회사를 견학했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한국의 선진 해기교육 시스템과 해사산업 현장을 케냐에 직접 공유함으로써 케냐 해기교육기관의 교육역량 강화와 국제 수준 해기인력 양성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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