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제외’ 박지성-기성용…루니-데얀 공격선봉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09.07.24 19:42  수정
박지성이 맨유-서울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돼 교체 투입될 전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박지성이 FC 서울과의 친선경기 스타팅 라인업에서 제외, 교체로 출전할 전망이다.

맨유 퍼거슨 감독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금호타이어컵 맨유 코리아투어 2009’를 앞두고 박지성을 제외한 스타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맨유는 웨인 루니와 페데리코 마케다가 투톱을 이루고, 라이언 긱스-마이클 캐릭-대런 플레처-안데르손가 중원에, 존 오셰이를 비롯해 웨스 브라운-리오 퍼디난드-파트리스 에브라가 포백을 형성한다. 골문은 주전 골키퍼 에드윈 판 데르 사르 대신 토마즈 쿠쉬착이 선발로 나서 지킨다.

FC 서울 역시 에이스 기성용이 빠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서울 귀네슈 감독은 데얀-이승렬 투톱에 미드필더 이종민-고명진-김한윤-김승용-아디, 수비진에 김치곤-박용호-김진규를 배치한 3-5-2 시스템으로 맨유와 상대한다. 골문은 예상대로 김호준이 지킨다. [데일리안 = 김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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