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9월 말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6.01 09:30  수정 2026.06.01 09:31

온열질환 예방 '건강한 여름나기' 안내 포스터.ⓒ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에 내원한 온열질환자 현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발병 요인과 주요 특성 등을 분석해 시민에게 제공함으로써 폭염 예방 활동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관련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http://www.kdca.go.kr)을 통해 제공한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발생하면 질병관리청 등에 즉시 보고하고, 발생 경위와 노출 환경, 기저질환 여부 등을 심층 조사해 재발 방지와 예방 대책 마련에 활용한다.


이를 위해 시는 성남시의료원, 성남정병원, 성모윌병원, 성남중앙병원, 바른마디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국군수도병원 등 9곳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무더운 날에는 야외 작업이나 장시간 외출을 피하고, 차량 내부 등 고온 환경에 머무르지 않는 것이 좋다.


'성남시 개발톡톡' 화면 갈무리.ⓒ성남시 제공

재개발·재건축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는 ‘성남시 개발톡톡’ 플랫폼 시범운영


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정보 플랫폼 '성남시 개발톡톡'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성남시 개발톡톡’은 시 전역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등 다양한 정비사업의 현황과 단계별 추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시민들은 성남시 개발톡톡(https://dept.seongnam.go.kr/talktalk/)에 직접 접속하거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사업 현황과 추진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플랫폼에서는 분당 재건축,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사업 유형별 추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복잡한 정비사업 절차와 법적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시민들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는 시민광장 게시판도 운영한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스템 기능 안정성과 데이터 정확성, 이용 편의성 등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미비한 부분을 보완한 뒤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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