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우즈벡 노동행정 지원…근로감독 협력체계 구축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5.19 15:06  수정 2026.05.19 15:06

노사발전재단 CI. ⓒ노사발전재단

노사발전재단이 우즈베키스탄 고용빈곤퇴치부와 고용노동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재단은 1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현지 당국 고용빈곤퇴치부와 고용노동 분야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 지원 아래 재단이 지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 중인 ‘우즈베키스탄 노동법·제도 분야 정책자문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정책자문 결과의 현지 이행 기반을 강화하고 양국 간 중장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양 기관은 앞으로 ▲근로감독 제도개선 및 교육 분야 고도화 ▲정책자문사업 성과 공유 및 이행 현황 관리 ▲우즈베키스탄 진출 한국기업의 노동법 준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재단은 오는 20일 우즈베키스탄 고용빈곤퇴치부와 공동으로 ‘한-우 공동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근로감독 역량 강화 방안과 운영 사례를 비롯해 산업안전 분야 민간 협력체계 및 현장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한다.


우즈베키스탄 측은 향후 근로감독 교육체계 개편 방향을 소개하고 양국 참석자 간 종합토론을 통해 제도개선 과제와 정책 이행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박종필 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 추진해 온 정책자문 성과를 실제 제도화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라며 “노동부와 재단은 한국의 노동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의 근로감독 역량 강화와 노동환경 개선을 지속 지원하고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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