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협,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MOU…케이팝·웹툰 융복합 콘텐츠 협력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05.08 12:05  수정 2026.05.08 12:06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음악과 만화·웹툰의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 및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음저협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시하 음저협 회장, 백종훈 진흥원 원장, 서헌종 전략경영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음악과 만화·웹툰 간 융복합 콘텐츠 발굴 및 활성화에 협력한다. 또 부천국제만화축제를 활용한 음악과 만화·웹툰의 원소스멀티유즈(OSMU) 기반 협력 모델 발굴 및 운영, 음악·만화·웹툰 분야 창작자와 산업 관계자 간 교류·협업 활성화, 저작권 보호 및 건전한 콘텐츠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협력 등을 추진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 전문 진흥기관으로 웹툰융합센터, 비즈니스센터 등 만화 문화 콘텐츠 산업 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만화박물관 운영과 부천국제만화축제 주관 등을 통해 한국 만화의 산업적 가치 확산과 글로벌 진출 확대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음악과 만화·웹툰이라는 서로 다른 콘텐츠 영역을 결합해 K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부천국제만화축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OSMU 협력 모델을 확산하고 콘텐츠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장은 “많은 만화·웹툰 작품들이 음악과 결합해 전 세계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은 두 예술 분야의 결합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음저협은 창작자들이 마음 놓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저작권 보호와 창작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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