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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환 카카오 CFO(최고재무책임자)는 7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배 구조 단순화 작업을 지난해부터 실행하고 있는데, 연결 자회사를 93개까지 줄였고 카카오게임즈 지분 매각이 끝나면 (자회사가) 87개로 줄어든다"며 "카카오헬스케어와 카카오게임즈 지분 매각은 각 사업이 더 높은 실행력을 가진 파트너들과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게임즈에는 소수 지분 주주로 잔류하면서 해당 사업 성장과 가치 상승 이익을 함께 공유하는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신 CFO는 "이러한 포트폴리오 재편은 핵심 사업에 리소스를 투입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며 "카카오 핵심인 톡비즈를 중심으로 한 플랫폼 부문 성장이 이어지면서 2024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연결 매출 성장률이 두자리를 기록했다"고 했다.
또한 "지난해 헬스케어와 게임즈의 연결 제외 법인 합산 손실이 1000억원 가량인데, 이를 제외하면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이 2%p 개선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는 포트폴리오 개선 효과가 온전히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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