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법인도 재취업지원 본격화…노사발전재단 공공서비스 확대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6.05.06 10:13  수정 2026.05.06 10:13

과학기술시설관리단 등 20개 기관 협약 체결…중장년 전직 지원 강화

노사발전재단 CI. ⓒ노사발전재단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 기반이 부족한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공공 재취업지원서비스를 확대된다.


6일 노사발전재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고용노동부 승인을 받은 비영리법인 20개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재취업지원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이직 예정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로 설계, 취업 알선, 직무 교육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2020년 고령자고용촉진법 개정 이후 1000인 이상 사업장은 50세 이상 비자발적 이직 예정자에게 관련 서비스를 의무 제공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대규모 비영리법인은 전담 조직과 운영체계를 갖추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재단 중장년내일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공공 지원 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올해 협약 대상은 재단법인 과학기술시설관리단 등 20개 기관이다. 지난해보다 4개소 늘었다. 향후 전국 중장년내일센터 12개소를 통해 경력·적성 진단, 진로 설계, 취업 알선, 재취업·창업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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