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모개 감독 데뷔작 택했다…'남벌' 출연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05.06 11:01  수정 2026.05.06 11:02

이병헌이 이모개 촬영감독의 연출 데뷔작 '남벌'에 출연을 확정했다.


'남벌'은 최근 이병헌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프리 프로덕션에 돌입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영화는 조선 초, 능력도 계급도 제각각인 9인의 무사들이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극이다.


'남벌'은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에 이어 이병헌과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세 번째 협업이다. 두 작품 모두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만큼, 이번 만남 역시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이병헌은 극 중 무사들을 이끄는 수장 임억 역을 맡는다. 임억은 수많은 전장을 거치며 축적된 냉철한 판단력과 확고한 신념을 지닌 인물로, 대마도에 억류된 조선인들을 구출하기 위해 위험한 여정을 이끈다.


이병헌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광해, 왕이 된 남자', 오징어 게임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새로운 캐릭터 구축이 기대된다.


연출은 '서울의 봄', '파묘', '헌트', '비상선언' 등에서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인 이모개 촬영감독이 맡는다. 다수의 영화 시상식에서 촬영상을 수상하며 감각을 인정받아온 그는 이번 작품으로 장편 연출 데뷔에 나선다.


제작은 영화 '서울의 봄', '하얼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과 메이드 인 코리아 등을 선보인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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