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표기업 CEO 간담회 개최…5개사 참여
기술특례상장 제도 설명 및 기업 의견 청취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앞줄 왼쪽서 세번째)이 4일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열린 ‘AI 대표기업 CEO 대상 간담회’에 참석한 CEO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인공지능(AI) 산업이 국가 핵심기술 분야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거래소가 AI 대표기업 CEO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6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 한국의 실리콘밸리인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열렸다.
이 자리는 맞춤형 기술특례상장 제도 등 제도 개선 사항을 설명하고, 코스닥 상장 관련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기업 딥엑스·래블업·리벨리온·업스테이지·퓨리오사AI 등 5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딥엑스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칩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저전력·저발열 기술에 강점이 있다. 최근 양산 제품을 바탕으로 고객을 다수 확보했다.
래블업은 그래픽처리장치(GPU) 관리 효율화를 지원하는 AI 인프라 운영 플랫폼 ‘Backend.AI’를 개발ㆍ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를 확보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리벨리온과 퓨리오사AI는 AI 추론에 특화된 신경망처리장치(NPU) 반도체를 설계·개발하는 기업이다. 양사 모두 양산 제품을 보유할 정도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업스테이지는 자체 개발한 대규모언어모델(LLM)과 다큐먼트AI를 기반으로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상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부터 제도 관련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했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우수한 성과를 내는 국내 AI 대표 기업과 혁신 산업이 상장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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