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꼭 마신다더라” 외국인들 사이 입소문 난 국중박 음료 정체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입력 2026.04.24 17:47  수정 2026.04.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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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적 요소를 담은 커피와 디저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박물관 내 5개 매장의 4월 1~23일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고객 6명 중 1명이 외국인이었다.


외국인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한 음료는 ‘국중박 시그니처 라떼’였다. 내국인 고객은 아메리카노를 가장 많이 찾은 반면 외국인은 박물관 특화 메뉴를 더 선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메뉴는 한국 식재료인 검은깨를 활용한 라떼로 고소한 크림을 더해 익숙한 커피 맛에 한국적인 풍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는 낯선 맛에 대한 부담은 줄이면서 한국적 정체성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외국인 고객 선호 음료는 시그니처 라떼에 이어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등의 순이었다.


디저트에서도 한국적 메뉴가 강세를 보였다. 전통 다과 세트와 흑임자 증편은 전체 판매 순위 6위와 7위에 올랐고 꿀호떡과 붕어빵 역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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