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물류 차질 사과…“점주 피해 지원·정상화 총력”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6.04.23 17:41  수정 2026.04.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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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점포 전경.ⓒBGF리테일

BGF리테일이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물류 차질과 관련해 가맹점주들에게 사과하고 피해 지원 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BGF리테일은 23일 점주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최근 점포 운영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상황을 해결하고 점주 피해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파업으로 주요 물류센터와 제조공장이 봉쇄되면서 상품 배송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물연대가 운송사와 배송기사 간 계약에 대해 교섭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물류 자회사인 BGF로지스는 기존에도 대화 요청 시 협의에 응해왔지만 입장 차이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BGF리테일은 물류 공백 최소화를 위해 대체 인력과 운송 차량을 확보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22일부터 화물연대와 대화를 시작해 파업 철회와 물류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맹점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 방안을 전방위로 검토 중”이라며 “점포의 안정적 운영과 점주와의 파트너십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파업 과정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와 관련해 “안타까운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BGF로지스가 유족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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