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인근 전력구 화재…통신 장애·출구 폐쇄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4.16 09:33  수정 2026.04.16 10:00

3시38분쯤 화재 발생…소방, 큰 불 잡은 후 잔불 정리 중

성북구, 관내 안전 문자 발송…"주변 도로로 우회해달라"

성신여대입구역 주변 경찰청 CCTV.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

서울 성북구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인근 전력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부 통신 장애가 발생하고 지하철역 출입구가 폐쇄됐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16일 오전 3시38분쯤 서울 성북구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인근 전력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력구는 전력 공급을 위해 지하에 설치된 케이블 통로를 말한다.


소방 당국은 차량 29대, 인력 89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후 약 70분 정도 지난 오전 4시51분쯤 큰불을 잡았다. 현재 내부 연기를 확인하는 등 잔불을 정리하는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여파로 LG유플러스 통신 장애가 일부 발생했으며 현재 성신여대입구역 4번·5번 출구가 폐쇄됐다.


성북구는 안전 문자를 통해 화재 및 통신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인근 주민은 주변 도로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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