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경마공원 벚꽃축제 연계 건전화 캠페인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4.13 10:24  수정 2026.04.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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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감위 포함 국내 사행산업기관 공동 참여

신고제도·구매상한선 안내 건전이용 서약 진행

불법근절·건전화 캠페인 부스.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벚꽃축제 현장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국내 사행산업기관 7곳이 함께하는 불법도박 예방·건전화 캠페인을 벌였다.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불법도박 위험성을 알리고 합법 사행사업의 건전 이용을 유도하는 자리였다.


마사회는 지난 11일 과천 경마공원 벚꽃축제 현장에서 사감위와 국내 모든 사행산업기관이 참여한 ‘불법도박 예방·건전화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마공원을 찾은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합법 사행산업의 건전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한국마사회와 사감위를 비롯해 강원랜드, 국민체육진흥공단, 동행복권, 청도공영사업공사, 한국스포츠레저 등이 참여했다. 국내 사행사업기관이 함께 현장 캠페인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불법도박 신고제도 안내와 합법 사행산업 구매상한선 안내, 불법도박 예방·건전이용 서약, OX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시민 120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마사회는 현장 방문객의 참여를 통해 불법도박 근절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우희종 마사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벚꽃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불법도박 근절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과 불법도박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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